저는 얼리어댑터라는 말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하이테크매니아가 더 친근해 보입니다. 그래서 하이테크매니아로 쓰려고 합니다.

 

하이테크매니아로서의 제 기준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기술은 변하고 신기하고 새로운 제품은 계속 쏟아져 나옵니다. 이 모든 것을 모아두기에는 돈이나 장소가 허락하지 않지요. 그래서 총량제를 유지합니다. 가지고 있는 기기의 총량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방법은 몇개의 기기를 새로 들이면 이미 가진 몇개의 기기를 처분하는 식입니다. 최근에도 레노버 요가북과 이글을 쓰고 있는 에이수스의 크롬북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라즈베리파이나 레노버 테블릿 외에 몇개를 처분했습니다. 이렇게 총량을 맞춥니다.

 

또 다른 기준은 좀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잘 포착하는 것입니다. 하이테크 기기가 처음 출시될때면 가격이 비쌉니다. 이런 기기들을 제값을 주고 사면 아마도 가산을 탕진하게 될 것입니다. 좀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대략 직구를 하거나 중고 구매를 하거나 핫딜을 노려보는 것입니다. 핫딜 직구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지요.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크롬북도 에이수스 17.3인치지만 신품을 $149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싸게 구입하면 나중에 처분할때 그만큼 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많은 기기를 접하지만 리뷰나 개봉기는 거의 작성하지 않습니다. 리뷰나 개봉기 작성 또는 유투브를 만느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저는 아직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독서도 꾸준히하는 편입니다. 저의 생활의 중심은 아직은 직장생활이고 독서입니다. 하이테크매니아로서의 생활의 편리함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주는 취미입니다.  세번째 기준은 삶의 밸런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과 취미를 병행하되 취미가 우선순위가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상 하이테크매니아로서의 나름의 기준을 올려봅니다.

Posted by jomocc :